최고의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또 하나의 명품!
씽크탱크포토 배낭가방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
오하비의 소소한 체험기
글ㆍ사진ㆍ편집 : 오하비
※ 본 리뷰는 리뷰어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다소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 리뷰의 가독성을 위해 불가피하게 경어 체의 사용을 배제합니다.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리뷰에 앞서 본 내용상의 모든 사진은 소형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DSLR 카메라는 2000년대 중반이후 급속도로 보급되며 많은 이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물론 크기와 무게를 간소화하며 우수한 성능을 뽐내는 다양한 종류의 미러리스 카메라,
초소형 카메라의 등장으로 약간의 침체를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나
DSLR 카메라의 고성능과 조작 감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DSLR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면서 각양각색의 다양한 카메라 가방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나 기본 번들렌즈 이 외의 렌즈 한 두 개쯤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만큼이나 보편화된 만큼 다양한 기능과 실용성을 갖춘
카메라 가방은 반드시 필요로 하는 요소가 되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기능성과 실용성의 니즈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깔끔한 디자인마저 갖춘 명품 카메라 배낭가방인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 이다.
카메라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브랜드 씽크탱크포토는
백팩 뿐 아니라 크로스백 하네스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유저들에 의해 사랑받는 카메라 관련 제품 브랜드이다.
이 중 일반적 카메라 백팩의 기능을 가지면서도 기내에 반입까지
가능한 제품이 바로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 배낭가방 제품이다.
01.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의 개봉
제품은 제법 큰 박스에 포장되어 배송되었다.
분명 이렇게 큰 박스에 들어 있을 리가 없다는 생각을 했지만 칼로 개봉 시 주의하라는 경고문에 조심스레 포장박스를 개봉해보았더니 역시나.. 내부에 또 다른 포장박스가 하나 더 보인다.
반듯하게 들어있는 본 박스는 씽크탱크포토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여주는 팜플렛과 함께 자리하고 있었다.
팜플렛에서 이번에 체험하게 될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의 사진과 기능을 찾아 볼 수 있다.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은 에어포트 시리즈 제품들 중 하나이며 같은 시리즈의 에어포트 COMMUTER(TT486), ACCELERATOR(TT489) 보다는 조금 작고 아담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본 박스 또한 조심스레 개봉하면...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 배낭가방을 처음으로 만나게되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
제품은 비닐 포장에 의해 보관되어 있다.
AIRPORT SERIES BACKPACKS 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앞서 말한바 있듯이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은 씽크탱크포토의 에어포트 시리즈 중 한 제품이다.
전면의 택을 펼쳐보면 에어포트 시리즈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가방마다의 기본적 스펙 및 기능 등이 명시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택의 후면에는 제품의 바코드와 함께 다양한 제품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QR 스캔 코드가 존재한다.
씽크탱크포토의 제품은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되고 베트남에서 생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의 모든 지퍼와 고리는 YKK 제품을 사용한다.
YKK는 알다시피 가장 널리 알려진 의류 및 잡화 부자재 전문 브랜드이다.
각 지퍼고리에는 자그마한 택들이 달려있다. 이를 통해 모든 지퍼는 잠금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 제품은 13인치의 노트북과 IPAD등의 수납이
가능하기에 카메라 및 렌즈의 수납만을 목적으로 하는 가방들보다 더욱 실용적이라 할 수 있다.
02.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의 외관 디자인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의 전면은 깔끔한 민자 형태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 부분에 세로로의 포인트 라인만이 존재한다. 전체적인 촉감은 나쁘지 않으며
모서리 부분이 각지지 않은 유선형의 라인을 지니고 있다.
각 지퍼는 잠금이 가능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자물쇠 혹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작은 자물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우측부에는 카메라 삼각대의 거치를 도와주는 부분이 있으며 카메라 삼각대를 거치하지 않을 경우
펜 등의 조그마한 물건들을 끼울 수도 있다. 아래편에는 수납공간이 존재하며 이 또한
카메라 삼각대를 거치하지 않으면 물병 등을 넣어 다닐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다.
좌측부에는 상단의 손잡이와 마찬가지의 손잡이가 하나 더 존재한다. 이를 통해
가방을 손으로 잡을 경우 위에서도 들 수 있지만 옆의 손잡이만으로도 들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상단부에는 자물쇠 그림이 그려진 조그마한 수납공간이 존재하며 내부에는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자물쇠가 들어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관리가 가능하다 할 수 있으며
자물쇠의 잠금 번호는 초기화가 가능한 형태이며 개인적인 암호로 관리가 가능하다.
제품의 후면은 어깨끈과 함께 어깨끈끼리 연결할 수 있는 버클, 그리고 허리를 감싸
고정할 수 있는 끈과 버클이 있으며 어깨끈 중간 부분에 좌우 고리를 통해
고리 형식으로 되어 있는 물병 혹은 키 등을 걸어 소지할 수 있다.
어깨끈에는 간단하게 펜 혹은 조그마한 물건 등을 끼워놓을 수 있는 공간도 가지고 있다.
등이 직접적으로 맞닿는 등판 부분은 망사 형태로 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쿠션감이 더해져
편안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는 어깨끈의 안쪽 부분에도 적용되는 사항이다.
허리를 감싸는 끈은 사용치 않을 시 하단부에 자리하고 있는 틈새를 통해 보관할 수 있다.
어깨끈은 길이 조절이 자유자재로 가능하며 고무링을 통해서 간편하게
조절된 길이로 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제품 상단부에는 부직포로 되어 있는 조그마한 공간이 존재하는데 이를 열어보니 제품 등록에 관한
안내카드가 들어있었다. 이 부분을 통해 사용하는 카드 혹은 신분증 등을 실용적으로 보관할 수 있을 것이다.
상단부에는 카드 수납공간 이 외에 수납공간이 하나 더 존재하며 이는 지퍼로 열고 닫게끔 되어 있다.
03.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의 내부 및 활용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은 크게 두 개의 메인 수납공간으로 나뉘며 이는 두 개의 지퍼가
교차하며 자물쇠로 잠굴 수 있게끔 이루어져 있다. 물론 자물쇠로 잠그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용자의
필요성에 따라 선택적으로 가능하다. 우선적으로 앞쪽에 있는 보조 수납공간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보조 수납공간의 지퍼를 열면 노트북 및 태블릿PC, 아이패드 등의 수납이 가능한 공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맞은편에는 다양한 크기의 수납 포켓이 형성되어 있다.
앞쪽의 지퍼는 모두 개방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전체 높이의 절반 정도까지가 개방되는 형태를 지닌다.
필자의 경우 15인치의 노트북을 가지고 있기에 완벽한 수납이 불가능했다.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은 최대 13인치 크기의 노트북만이 수납 가능하다.
메인 수납공간의 활용을 위해서 지퍼를 열어 개방해본다.
메인 수납공간은 앞쪽의 보조 수납공간과는 다르게 전체적으로의 개방이 가능하다.
최초 개봉 시 내부에는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의 메인 수납공간에 DSLR 카메라 및
렌즈 등의 장비를 보관 할 수 있는 예시를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각 기본 구성품들이 자리하고 있다.
기본 구성품은 레인커버와 삼각대 스트랩, 간편 설명서 등이다.
레인커버는 제법 자그마한 케이스에 들어있으며 내부에 있는 레인커버를 꺼내서 펼치므로
사용이 가능하다. 레인커버의 테두리 부분에는 끈이 들어있고 이 끈을 조여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있으므로 우천 시 완벽한 보호가 가능할 것이라 예상해본다.
삼각대 스트랩은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에 삼각대를 거치시킬 때 반드시 필요한 장치이다.
조립은 삼각대 스트랩을 제품 측면부에 고정시키고 이를 삼각대에 둘러 거치 시킬 수 있다.
버클을 통해 손쉽게 해체 또한 가능하다.
필자는 지금까지 굿스굿 탱크백을 주 카메라 가방으로 사용해왔다.
굿스굿 탱크백의 경우에는 습도계와 함께 제습함이 내장되어 있기에 카메라 및 렌즈의 관리에는 상당히 유용한 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상당한 무게 때문에 휴대성은 크게 떨어졌으며 버클을 개봉하고 케이스 뚜껑을 열고 닫는 방식 때문 신속한 촬영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 및 렌즈이다. 다량의 렌즈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지극히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구성만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사진의 퀄리티 또한 아마추어 수준이다; 지금부터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에 필자의 장비를 수납해보도록 하자.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의 모든 칸막이는 부직포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자유자재로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방식 혹은 디자인의 내부를 꾸밀 수 있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비들에 최적화된 형태를 갖춘 후 장비를 보관할 수 있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장비와 더불어 기본 구성품을 정리한 모습이다. 모든 부분이 알차게 자리잡을 수 있었으며 혹 보유하고 있는 렌즈의 갯수가 더 많더라도 충분히 보관 가능할 만한 공간이었다.
장비를 수납한채 가방을 세워보아도 전혀 쏠림이 없이 고정적인 모습이었다.
04.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의 평가
디자인 ★★★★★
심플한 디자인과 올 블랙의 전경 색상이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가져다주기에 충분했다. 특히나 백팩 전면에 조잡한 무늬라던지 강한 문양이 없는 점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점이다.
편리성 ★★★★☆
많은 기능의 사용에 있어서 대체적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지만 삼각대를 고정시켜주는
부분이라던지 사용하기에는 너무 작은 카드 수납공간 등은 차후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특히나 세로그립 및 바디캡으로 일반 줌 렌즈를 사용하는 필자의 경우,
카메라를 수납하게끔 정해진 공간 자체가 거의 무의미하다고 느껴졌으며 이에 따른
확실한 공간 제시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하였다.
안정성 ★★★★★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DSLR 카메라 바디 및 렌즈, 스트로보 및 각종 부속품의 경우에는 완벽한 수납이가능했으며 이에 따른 안정성 또한 탁월했다. 가방이 쏠리거나 뒤집혀도 내부의 장비들은 거의 뒤섞이지 않았으며 신체에 직접적으로 밀착되는 등 및 어깨부분의 쿠션의 질 또한 좋은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장시간(대략 2~3시간) 가방을 메고 있어도 어께 및 허리, 등에 큰 무리를 주지 않았던 점도 높게 평가하고 싶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
제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으며 확실한 안정성 그리고 어깨와 등 부분
등에 있는 쿠션의 질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바 있듯이 삼각대를 고정시키는 부분에서의 스트랩 끈 처리 문제와
더불어 불편한 점 또한 몇 가지 발견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확실한 보완이 필요하리라 생각하며 대체적으로
훌륭한 수준의 백팩이라고 평하며 후한 점수를 주소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다나와의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 체험 리뷰이며
씽크탱크포토 온라인 총판 인디썬의 제품 지원으로 이루어진 리뷰임을 말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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