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백팩 및 배낭형 타입의 카메라 가방"

해외 여행이나 야외 출사를 다니다 보면 많은 카메라, 렌즈, 삼각대, 액세사리 등을 휴대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렌즈와 다양한 액세사리를 갖추게 되면서 DSLR를 비롯한 다양한 장비를 하나에 수납할 수 있는 가방이 필요하게 된다.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의 보급이 많아지면서 가지고 다닐 장비들도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다. 사진을 찍을때는 적어 1개 정도는 누구나 카메라 가방을 가지고 있으며, 디자인/색상/가격대 등에서 아주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DSLR 사용자라면 풍경, 인물, 접사, 야경 등에 맞는 렌즈를 구비하게 되고, 여기에 외장 플래시, 삼각대 등이 늘어나면서 내부 공간이 넓은 가방이 더욱 절실하게 된다. 다양한 수납 기능에 여행이나 출사때 실용성이 뛰어난 가방이 더욱 필요해지게 되는데 ... 

오늘 살펴볼 제품이 대용량 카메라 가방으로서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여행용 카메라 가방으로서는 최고의 장점을 모은 배낭형 가방이다. 씽크탱크 에어포토 에센셜스 TT483으로 양 어깨에 맬 수 있는 일반적인 카메라 백팩 타입이면서도 여행시 비행기 내에 가지고 탑승할 수 있는 배낭형 가방이기도 하다.

씽크탱크포토 배낭가방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은 블랙색상으로 백팩과 배낭형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대용량 카메라 가방이다. 바깥쪽 수납 공간에는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PC 뿐만 아니라 슬림한 울트라북을 수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일반 카메라 가방보다 좌우, 상하 길이가 훨씬 긴편이며, DSLR과 그에 따르는 렌즈, 다양한 장비들을 수납할 수 있게 내부 공간이 상당히 넓어 가방은 대체적으로 큰 편이기도 하다.

가방 바깥쪽에 있는 수납공간은 노트북 및 태블릿 PC를 수납할 수 있는 럽은 공간이 뒤쪽에 마련되어 있다. 반대편에는 DSLR 메모리, 배터리, 수첩, 필기구 등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다양한 액세사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앞쪽 수납공간의 지퍼는 전체가 모두 열리는 것이 아니라 반정도만 열리는 독특한 형태로 되어 있기도 하다. 내부 수납 공간은 한 공간은 벨크로로 고정할 수 있어 잃어버리기 쉬운 물품을 보관할때 유용하다.

내외부 수납공간을 열고 닫는 방법은 지퍼를 이용한다. 메탈 재질의 지퍼에 부드러운 탄성이 있는 손잡이를 달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게 디자인하였다. 하나의 수납공간에 2개의 지퍼를 배치하여 양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방 위쪽 어깨끈 방향에는 카드나 신분증을 넣을 수 있는 작은 수납 공간이 위치하고 있다. 부직포 형태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여기에는 제품 정품 등록에 관한 내용을 담은 작은 가이드가 들어 있기도 하다. 여행중에 비행기 표나 신분증을 잠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용.

가방 후면은 어깨에 맬 수 있는 어깨끈, 어깨끈 하단에 달려 있는 가슴 버클, 그리고 가장 아래쪽에 있는 허리 버클로 나눌 수 있다. 어깨끈에는 착용자 가슴 어림에서 좌우를 연결하여 가방을 더욱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으며, 가방의 균형을 맞춰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어깨끈 좌우에 있는 고리를 이용하면 간단한 장비를 부착할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키홀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어깨를 감싸는 어깨끈 안쪽과 허리를 맞닿는 등판 부분은 쿠션감이 뛰어난 망사 형태로 만들어 가방의 무게를 분산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어깨와 등판 특성에 따라 땀을 흡수처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어깨끈은 등판을 중심으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여 튼튼하게 박음질 되어 있는 모습이다. 어깨끈 바깥쪽으로는 작은 물건을 소지할 수 있는 밴드 공간이 있으며, 그 아래의 작은 고리는 키홀더로 대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어깨끈 아래쪽에는 착용자 가슴에 고정할 수 있는 버클이 있는데, 길이 조절 기능 뿐만 아니라 끈처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는 밴드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무거운 가방을 허리에 고정할 수 있는 허리 버클이다.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오르막을 오를때 가방을 조금 더 몸에 밀착할 필요가 있을때 사용하면 편하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등판 하단부 좌우측에 자리하고 있는 틈새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씽크탱크포토 배낭가방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의 밑면 부분이다.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으며, 좌우측에 고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액세사리 고정이나 방수천 고정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가방을 직접 착용해보면 핀트가 잘 맞아 크게 불편함이 없다. 어깨끈 길이 조정을 쉽게 할 수 있어 몸에 딱 맞게  조절이 가능하며, 가방의 

등판은 착용자의 등판을 완전하게 받춰주어 크게 불편함이 없는게 특징이다. 일단 가방을 메보면 균형이 잘 맞아 편한다는 게 큰 장점이었다.

어깨끈 하단에 있는 가슴 고정끈은 사진처럼 연결하여 가방을 균형을 더 완벽하게 잡을 수 있으며, 하단에 허리 벨트를 착용하면 가방의 무게를 최소화하고, 몸에 맞춘듯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방의 끈이 많아서 적당한 길이로 끈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장점중에 하나이다.

※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 : 상단, 측면디자인 

가방 상단과 측면에는 2가지 방향으로 가방을 손으로 들 수 있는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다. 기내로 가방을 메고 다닐때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가방을 내려서 선반위에 올려 놓거나 벤치에 앉아 가방 안의 물건을 꺼낼 때 이 이동 손잡이는 상당히 유용해 보인다.

도난 방지를 위한 도난 방지 장치가 손잡이 위쪽의 작은 포켓에 마련되어 있다. 내부에는 기본적으로 자물쇠 형태로 도난 방지 장치를 넣어 가방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자물쇠는 번호를 조합으로 암호화할 수 있다. 물론 비밀번호는 초기화도 가능하다. 측면의 가방 손잡이 반대쪽은 야외 촬영시 필요한 삼각대를 2개의 끈으로 고정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상으로 가방 뒤면 우측은 삼각대가 들어가는 자리이며, 삼감대는 크기에 관계없이 모두 고정하여 장거리 이동시에도 거의 모든 장비를 

수납할 수 있게 기능적으로 설계되었다.

상단과 측면에 손잡이가 있어서 잠깐 들고 이동하거나 가방을 어디에 보관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측면 이동 손잡이는 배팩이나 배낭형 가방에도 흔치 않는 편인데, 위쪽와 측면쪽에서 손잡이를 잡고 이동하기에 무척 편하다.

※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 : 삼각대 고정

삼각대를 가방에 고정하려면 우측의 고리에 스트랩 2개를 넣어 고정시켜 줘야 한다. 삼각대 스트랩 안쪽에는 찍찍이로 되어 있어 고리에 넣으면 움직이지 않게 고정되어 스크랩 길이 조절은 우측에서 .... 삼각대 고정은 버클 형태로 바짝 조여 견고하게 부착이 가능하다. 삼각대 고정 스트랩 2개로 삼각대를 우측면에 고정한 모습이다. 버클로 고정하기 때문에 끈 길이 조절만 하면 버클로 간단하게 삼각대는 조이고, 풀 수 있다. 불편한 점이라면 삼각대 고정 스트랩의 끈을 처리할 수 있는 마땅한 장치가 없다는 것. 뒤쪽의 가슴 버클과 허리 버클처럼 큰을 중간에서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있었다면 스트랩을 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을 듯 하다.

※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 : 내부 수납 공간 및 디자인

내부 수납공간을 열면 씽크탱크포토 배낭가방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의 메인 수납공간이 나오며, 각 수납 공간에 어떤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지 그 예시를 보여주는 한장의 큰 가이드가 위에 올려져 있다. 내부 수납 공간의 기본 구성품은 삼각대 고정 스트랩, 설명서, 레인커 버로 구성되어 있다. 가방 전체를 카메라, 렌즈 및 플래시, 기타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세분화하여 필요한 거의 모든 카메라 장비를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넓다.

내부 수납 공간을 파티셔닝하는 칸막이는 2가지 크기로 제공되어 카메라, 렌즈의 크기에 따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 어떤 장비를 넣는가에 따라서 공간 크기나 개수가 달라진다. 내부 수납 공간에는 DSLR 카메라를 비롯하여 렌즈, 액세사리를 넣은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렌즈의 크기에 따라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고, 어떤 사진을 찍는가에 따라 렌즈의 구성이 다른데 무엇보다 대구경 망원렌즈까지 수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매력적이다.

특히 여러가지 장비들을 수납할 상태에서 세워도 앞쪽으로 쏠림현상이 전혀 없어 안심하고 고가의 장비들을 수납할 수 있다. 반대쪽에도 그물방의 2개의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부분은 카메라와 렌즈를 수납한 반대 공간과 직접적으로 맞닿는 부분이라 부피가 큰 물건보다 부드럽고 작은 물건을 넣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개의 그물망 포켓은 사진처럼 지퍼를 달아 좌우로 열고 닫을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내부 메인 수납 공간을 파티셔닝하고 남은 칸막이나 삼각대 고정 스트랩, 레인커버 등을 이 그물망 포켓에 넣어 보관할 수 있다. 그외 필요한 작은 물품들을 이 포켓에  수납할 수 있어 가방의 전체적인 수납공간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모든 포켓을 활용한다면 많은 물품을 넣을 수 있지만 그만큼 가방의 무게가 늘어나게 되어 이동시 불편함도 가져올 수 있다. 부담이 안될 정도로 적당히 수납하는게 좋아 보인다.  

메인 수납 공간에 들어 있는 레인커버이다.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 기타 장비들을 비나 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방수 기능이 있는 커버로 작은 주머니와 연결된 결합형이다. 레인커버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말아서 이 포켓에 넣어 보관하면 부피가 포켓 크기로 줄일 수 있다.

※ 씽크탱크포토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 : 착용감

씽크탱크포토 배낭가방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의 착용감이 아주 편한게 특징이다. 어깨끈에 달려 있는 가슴 버클과 하단의 허리 버클을 이용하여 몸에 가방을 딱 맞춘듯 고정할 수 있어 이동할때 덜렁거리지 않아 편안하다. 그리고 쿠션감이 뛰어난 등판 부분은 땀 흡수와 함께 걸을때 공간이 적어 가방이 앞뒤로 움직임도 적어 몸에 충격을 최소화시켜준다.

가방이 무거우면 좀 힘들겠지만 한쪽 어깨끈을 이용하여 한쪽 메기도 가능하다. 무더운 여름이 땀이 많이 차고 할때는 한쪽 메기로 통기시킬 수 있으며, 어깨 한쪽을 잠시나마 쉬게 할 수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가방을 착용하여 어께 부담을 덜어주면 된다. 씽크탱크포토 배낭가방 에어포트 에센셜스 TT483은 대용량 가방이라서 여행, 출사시 카메라를 비롯한 렌즈, 세로그립, 스트로보, 릴리즈 등 다양한 장비들을 수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부분이다. 무엇보다 대구경 망원렌즈 2개까지 수납이 가능한 내부공간의 넓음은 공간 활용도의 최상을 보여준다. 블랙 색상과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이 크게 튀지 않으면서도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충분하며, 화려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전면의 심플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 것이다.

다른 카메라 가방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자물쇠 보안 기능으로 고가의 장비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 또한 내부 공간에 많은 장비를 채워넣으로 한쪽으로 쏠리거나 뒤썩이지 않은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이다.